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상주4-H연합회 회원 4명이 울진·삼척 산불 재해지역 진화 자원봉사를 위해 지난 7일 울진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구 회장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500㎖ 생수 1280병과 2L 생수 270병을, 김지호 회원은 간식을 기부했다.
연합회는 매년 연말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하고있으며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생필품 박스 전달,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 전달,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노인요양시설 꽃바구니 전달 봉사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김진구 회장은 "생활속 4-H이념(지·덕·노·체) 실천을 위해 울진 산불에 당연히 작은 손이라도 보태는 것이 도리"라며 "울진·삼척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