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시업식 및 책날개 입학식을 지난 2일 재학생과 함께 실시했다.  신입생 4명의 새내기들은 예쁜 화관을 쓰고 씩씩하게 입학식에 참여했다. 재학생들이 직접 만든 색종이 목걸이를 씌워주며 환영 편지와 흥겨운 노래로 후배들을 따뜻하게 맞아줬다.  장동열 교장은 정겨운 목소리로 "틀려도 괜찮아"라는 그림책을 읽어 주며 어른들로부터 듣게 되는 훈화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책 속의 담긴 교훈은 출발선에 선 신입생들에게 재미있는 그림 속 웃음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장동열 교장은 신입생들에게 푸짐한 입학선물을 증정하며 "2022년 낙서초등학교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들이 새롭고 알찬 낙서교육에서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희망찬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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