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스타사랑봉사단은 8일 경북 울진 산불 이재민 대피소(울진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이재민들에게 떡 10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원은 이재민들에게 식지 않은 따뜻한 떡을 전달하기 위해 전날부터 준비해 당일 아침 일찍 떡을 싣고 현장에 일손이 필요할 경우 보탬이 되기 위해 10명의 단원들도 동행해 울진 현장으로 출발했다.
김서현 회장은 "큰 물품은 아니지만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모습을 뉴스로 보고 이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