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월 브런치 콘서트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백한홀에서 `두 남자의 포르테 피아노` 공연으로 펼쳐진다.
`브런치 콘서트`는 100명 한정 관람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 공연과 간단한 다과 제공으로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3월 브런치 콘서트는 젊은 남성 피아니스트 이재경과 김종윤의 듀오 콘서트이다. 문화예술 월간지 `객석`의 편집장이며 음악평론가로 활동 중인 송현민의 해설로 진행한다.
작곡가 드뷔시의 `네 손을 위한 작은 모음곡`과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론도`, 브람스 헝가리 무곡과 쇼스타코비치 작품을 두 젊은 피아니스트의 열정이 가득한 무대로 만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월 브런치 콘서트 `두 남자의 포르테 피아노`는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로 확인할 수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