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재정확충기여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상품권 5만원과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  시는 `경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완납한 시민 가운데 전산추첨으로 매년 200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또 법인의 경우 연간 3억원 이상, 개인은 연간 5000만원 이상 납부한 시민을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2년 동안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선 추천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지방재정확충기여자는 ㈜광진상공, ㈜서라벌, ㈜경신, 서한이앤피㈜, ㈜아진카인텍 등 법인 5곳과 박현우, 박영조, 안재홍, 서동해, 이길호 등 5명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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