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2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선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감문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내 관공서,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제를 살포하는 등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금순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 방역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명수 면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어려운 시기에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감문 만들기에 면민 여러분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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