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일부터 지역주민이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경제적 가치로 전환할 뿐 아니라 문화·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채일러스트&캘리그라피와 바리스타과정을 시작으로 10개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총 10과목으로 떡제조기능사, 일어회화, 영어회화, 붓글씨교실, 수채일러스트&캘리그라피, 아코디언, 한국전통민화, 댄스스포츠, 장구난타, 바리스타로 구성했으며 총 4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상반기 신규과정인 떡제조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등을 활용해 떡류를 만드는 과정으로 떡제조 기초이론, 떡의 역사 및 문화 등 떡 제조 실무등 전문적인 기술습득으로 자격증 취득 및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생활 속 퓨전 떡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로 군민들에게 생활 활력을 부여하고 일자리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곽용환 군수는"코로나 상황을 고려하며 수강생들이 안심하고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