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남부동은 지난달 27일·28일 양일간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일반산업단지 간선도로, 영천IC 진입도로 일원에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단체별로 작업구간을 나눠 진행됐으며 영천일반산업단지 간선도로, 영천IC 진출입도로 일원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박창호 동장은 "설을 맞이해 남부동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한 오늘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남부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더불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인구 늘리기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