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금속구조물 생산설치기업인 ㈜가나이엔지에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현판식이 개최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인증사업으로 경영리더십, 가족친화제도, 경영 만족도 등을 평가해 부여된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되면 정부사업 참여시 가산점·우선권을 부여하며 투·융자 대출 금리 우대 등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서정찬 부군수는 "사회변화에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인증기업이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성 대표도 "더 나은 직원 복리증진을 통해 능률적 근로로 기업의 기술개발도 함께 이뤄내겠다"며 지속적인 가족중시제도 실현을 약속 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