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다 기록을 달성하고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새마을협의회를 시작으로 각급 단체별로 주3회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역은 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강추위 속에서도 방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강전원 면장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각종 모임 및 행사를 자제하고 타지역 이동을 최소화 하는 등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활동에 임해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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