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7일부터 2022년 새로운 군정의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읍·면 현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보면에서 시작한 모임은 21일 삼국유사면을 마지막으로 읍·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모임은 예년과 달리 각 읍·면의 2022년도 운영 방향과 주요업무계획 그리고 현안사안에 대해 불필요한 형식과 절차를 과감하게 들어내고 지역주민과 읍·면 직원들 간 격식 없는 소통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김영만 군수는 모임을 주최한 이하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화목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