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4일 10개 읍·면사무소에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했다.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란 만 17세가 도래한 청소년들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때 전자 방식으로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대상자의 지문을 스캐너에 올려 놓으면 지문이미지가 입력되는 방식이며 빠르고 깨끗한 지문채취로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능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으로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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