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홍정근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5일 도의회를 대표해 경산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행복요양원과 사동요양원을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홍정근 도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로 인해 여의치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말하며 "도의회에서도 도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번 복지시설 위문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시설 내 방문은 자제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약식으로 진행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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