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이 지난 25일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 회의실에서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 연계를 통해 능동적인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성질환 선제검사로 어르신이 건강한 경북을 구현키 위해 마련됐다.  경북행복재단은 협력사업 안내 및 수행기관 의견 수렴, 검사 대상지역 및 대상자 선정, 취약경로당 선정 지원, 경로당행복도우미 교육 및 수행기관 간담회 추진, 정기적 협약기관 간담회 개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검사 대상 지역 및 대상자 선정, 취약경로당 선정, 공기질 및 수질 검사 대상 경로당 선정, 호흡기 및 식중독(설사)병원체 23종, 경로당 실내공기질·수질 사료채취 및 검사, 양성판정 어르신 보건소 치료연계 체계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는 검사 대상 지역 및 대상자 선정, 취약경로당 선정 지원, 대상지역 사업 수행기관 관리 및 참여 독려,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이욱열 대표이사는 "2022년 경북도 업무추진 방향인 경북 신복지 모델인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를 위해 보건·복지·환경 분야 공동사업을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며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북 민선7기 복지정책 과제로 지난 2019년 8월부터 경북행복재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이웃사촌복지공동체 및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성과평가 및 발전방안 연구, 역량강화 지원,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전담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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