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에서는 지난 25일 교정협의회(회장 최병오) 이용덕 교정위원으로부터 수용자들을 위해 컵라면 90박스(1080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용덕 교정위원은 "비록 죄를 짓고 교도소에서 수용생활을 하고 있지만 수용자들의 마음은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서보균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인해 지역주민들도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수용자를 위해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건네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경주교도소 전 직원은 수용자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