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된 독거 어르신 64세대를 선별해 겨울내의 등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 전달은 내의, 수면양말, 마스크, 온천 목욕권 등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함과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살피고자 기획했다. 또한 박인원 전 문경시장은 이번 행사에 문경종합온천 목욕권 200매와 마스크 1000매를 기증했다.
이행희 읍장(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공동체사회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