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 회원 20여명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4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 45포대를(1포대 10kg)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새마을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 부모 가족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45가구를 방문해 쌀 1포대씩 전달했다.  성기원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돼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 전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창석 읍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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