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보면 새마을회, 쌀 나눔

영양군 석보면 새마을협의회와 석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25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쌀 40포대(1포대 10㎏)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독거노인 40세대를 방문해 쌀 1포대씩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 명절마다 물품을 기탁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용걸 협의회장과 김해주 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초한 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