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1일 김천시청에서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와 `김천시-경북보건대학교의 국제협력에 대한 협력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와 경북보건대학교가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한국의 교육과정 및 의료시스템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국제협력국인 몽골(고비알타이지역)의 공공의료 프로그램 개선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내용은 국제협력국 몽골(고비알타이지역) 내 한국 의료 및 교육과정 우수성 전파, 몽골 내 대학의 간호학 교육과정 개선, 지역 공공의료 시스템 개선 및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이다.
김천시와 경북보건대학교는 이번 체결을 통해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많은 논의를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 지역대학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구축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재육성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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