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에서 지난 19일 울진군새마을후원회(회장 최영란)가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자체기금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지역내 노인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8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후원회는 지역내의 전직 새마을부녀회장 모임으로 현재 2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 캠페인 모금활동·환경정화활동·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동명 면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떡을 나눠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