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가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임인년 올해 첫 회기 일정인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낙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천시와 협의,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대성저수지 주변 관리 등 낙후된 기반 시설 정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을 촉구했다.  제255회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20일 제2차,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의 올해 주요 업무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임시회는 19일 상임위원회 활동에 돌입해 구미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오는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김재상 의장은 "지난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구미시의회는 독립된 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및 직원들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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