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조문국박물관은 지난 18일부터 2주간에 걸쳐 겨울방학 가족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전시 기능 못지않게 사회교육 기능과 역사·문화체험센터로서의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가족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은 LED 아크릴 등 만들기와 리스 만들기를 한다.
특히 지난해 10월에 열린 의성 조문국박물관 제7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 입상작품 28점에 대한 전시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어 만들기 교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