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17일 다산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2022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신임새마을지도자 2명, 부녀회장 4명을 새롭게 맞이했고 신임 회원들의 인사와 각오 그리고 당해 연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다산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영농폐비닐 등 재활용품 수집 보상금을 통해 이웃들에게 나눠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영완 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님과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사회를 위해 적극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종근 면장은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가 다산면의 꽃이고 다산면을 이끌어 가는 주요한 직책을 수행한다"며 다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