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우회는 22일 서라벌대 원석체육관 컨벤션홀에서 김용인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중앙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회의장, 이병삼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장, 경북도의회 배진석 도의원, 경주시의회 윤병길 전의장,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 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 임활·주석호·김상도·서선자 시의원,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 정진욱 경북연합일보 회장, 이승협 경상투데이 대표, 국민의힘 경주지구당 김덕표 사무국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재향경우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경우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치러졌으며 참석 내빈소개에 이어 경우회 활성화와 조직발전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는 한편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 및 친목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문식 회장은 "경찰을 천직으로 여기며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한시도 직업적 소명을 놓지 않았던 우리들이기에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도 초지일관 지역사회와 이웃 가족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책임과 희생과 봉사를 함께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은솔 기자eunsol198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