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10여명은 지난 20일 달산 2리 강혜숙 대장 집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영만 군수와 박창석 도의원, 박운표 군의원 등 많은 분이 자리를 함께 해 따뜻한 김장 나누기 행사가 됐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힘든 날을 보내고 계신 취약계층 20여가구에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와 몇 가지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배재은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김장 김치가 사랑의 백신이 돼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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