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도군지부는 지난 16일 청도농협APC 대회의실에서 청도군 관내 농업인 조합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법률구조 및 소비자보호 상담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협중앙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이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 등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고충을 처리해 주는데 중점을 두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박기화 지부장은 "지역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 소비자 보호교육 등을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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