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1일 구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6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6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는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족구협회(회장 라병희) 주관으로 60개팀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 경기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유일한 구기종목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포츠다.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선수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어 친목과 화합의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6회를 맞이하는 구미새마을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력 증진은 물론 족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해 명실상부한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변동석 구미시 체육진흥과장은 "명품스포츠도시 구미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족구동호인 여러분들을 두팔 벌려 환영한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달라. 동호인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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