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씨네Q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예주문화예술회관 비상설영화관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영덕군민들의 다양한 문화항유를 위해 문화의 장을 연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21일 오후 1시, `강릉`은 11월 21일 오후 4시, 22일 오후 7시, `장르만 로맨스`는 11월 21일 오후 7시, 23일 오후 7시에 상영 예정이다.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첫 시리즈인 `무한열차`편이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고 두 번째 남매의 연이 개봉한다. 그 후 `나타구모산`편, `주합회의 나비저택`편이 일주일 차이로 개봉을 할 예정이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인 만큼 영화 시리즈 또한 큰 기대가 되고 있다.
`강릉`은 액션 영화에서는 빠질 수 없는 유오성, 장혁의 처절한 범죄 느와르를 다룬 영화다. `장르만 로맨스`는`극한직업`에서 국내 흥행 2위 기록을 세운 배우 류승룡이 돌아온다.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능청스러운 매력이 살아있는 캐릭터와 김희원, 이유영 등 많은 실력파 배우들이 찰떡같은 현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예매는 현장과 전화예매(054-730-5836)로 진행되며 영화시간표는 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art.yd.go.kr),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dct_official), 네이버 밴드(블루시티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노환 기자shghks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