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청소년 건강체험학교 성과발표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구·경북 관내 중고등학교 13개교 437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건강을 주제로 한 교육과 직접 카드뉴스와 UCC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한달동안 SNS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오늘 성과발표 대회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고 현장참여가 불가능한 곳은 ZOOM을 통해 발표를 했다.
우수 활동팀 사례 발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해 본선에 올라온 14개팀 모두 시상을 했다.
코로나 유행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체험학교를 실시해 참여자의 건강 인식개선(97.5%)과 프로그램 만족도(92점)가 높았다.
특히 경북도 도서벽지 9개 중고등학교에서 참여해 학생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직접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게 됐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