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금보험공사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맞춤 생활금융교육으로 금융자산관리 및 편리한 금융생활 요령, 상속·주택연금, 보이스피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가 복지관을 찾아 강의를 실시했다.
이상록 관장은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노년기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생활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