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웰니스 페스타 in 경북 영주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대구 경북 시도민 등을 대상으로 치유관광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경북도와 공사가 울진(11월 12일~14일), 영주(11월 19일~20일)의 치유관광시설을 선정해 영주에서 진행됐다.  웰니스 페스타 in 경북 영주 행사에서는 방송인 유인경씨를 초청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휴식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유명 유튜버 빵느와 함께 하는 웰니스 홈트를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관광을 넘어 힐링에 가까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면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도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이다"라며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를 포함한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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