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2일 2021 이호우·이영도 오누이 시조문학제를 개최했다.  문학제에는 이승율 군수, 전종율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이정환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 민병도 이호우·이영도문학기념회 회장 등 전국 문학인들이 참석해 오누이 시조낭송과 시조 국악가요 등 사전공연으로 시작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이호우·이영도 문학상에 강문신 시인의 `해동의 들녘`, 이호우 신인상에 이정재 시인의 `지구대 일기`, 이영도 신인상에 우정숙 시인의 `문득`, 오누이 신인상에 김진옥 시인의 `목련과 무현금`, 전국시조낭송대회에서는 정인자씨를 선정 했다.  이승율 군수는 "이영도·이호우 오누이의 정신과 사상을 계승하고 청도군이 시조문학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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