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은 지난 16일 면민회관에서 백두점마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상주시와 함께하는 도랑 품은 청정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주민환경실천교육을 했다.  낙동면은 도랑의 중요성과 주민들의 역할에 대한 방향 제시, 불필요한 쓰레기 줄이기(제로웨스트) 실습 등 지역 하천을 살릴 수 있는 실천적 환경교육을 했다.  이번 도랑 품은 청정마을 조성 사업은 백두점천에서 장천으로 이어져 낙동강 본류로 연결되며 낙동강 본류의 수질과 밀접한 지류·지천의 수질 개선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또 각종 오염원으로부터 생태계를 회복하고 거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게 하자는 사업이다.  이상윤 면장은 "이번 도랑 품은 청정마을 조성사업으로 하천 주변 및 도랑 수질이 개선되고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보전 실천운동이 확산돼 자연과 공존하는 청정 백두점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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