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행복신협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불 및 전기장판, 어부바 키트 등을 안동시에 기부했다.  이날 안동행복신협 김부규 전무, 권영호 상임이사가 안동시장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 이불 및 전기장판 등 기부물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행복신협은 지난 1981년 5월 창립해 현재 1만2000여명의 조합원에 이르며 지역사회에서 금융기관의 위상을 확립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내실을 강화해 조합원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수익의 일부를 지역환원 사업으로 초·중·고등학생 장학금 수여,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나누기, 불우한 이웃과 경로당 후원 등 다양한 복지채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 등 평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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