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육질과 맛을 자랑하는 `영주한우`가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영주시에 따르면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영주축협 한우플라자 서울 청계산역점에서 영주한우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발맞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고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특별할인행사와 병행해 진행된다.
영주한우 소비촉진행사가 열리는 영주축협 한우플라자 서울 청계산역점은 지난 2016년 개점 이후 수도권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거점지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영주한우의 맛을 널리 알려오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어온 축산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백산 자락의 맑은 물과 공기를 마시고 자란 맛좋고 품질 좋은 영주한우를 자신있게 권해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