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에서는 지난 16일 구미 고아읍 신촌리 복지회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행사의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12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20개로 화재의 초기소화 및 화재연기를 감지해 화재 사실을 알리기 위한 기초 소방시설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근수 도의원, 강승수·장미경 시의원, 지대근 읍장, 김승우 도레이첨단소재 환경과장, 이화영· 전미경 고아남여의용소방대장, 이인호 마을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상일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에 취약한 사람이 없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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