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은 지난 16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1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 수상자 임고면 김형한(㈜포은골 상무이사)씨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형한씨는 임고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농촌의 기초 생활기반 조성에 힘썼고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임고문화복지센터에서 사회적농업 교육지원사업 실행 등 농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수상자 김형한씨는 "그동안 해왔던 모든 일들이 고향 임고면의 발전에 보탬이 된 것에 보람을 느끼고 좋은 상을 주신 영천시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농촌의 모든 이웃들, 농민들의 생활이 더 풍성해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 힘내 문화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동훈 면장은 "임고면에서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의 수상자가 나오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힘쓴 수상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수상의 기쁨을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