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는 지난 12일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과 김희곤 의회 사무과장이 지방자치발전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난 1991년 지방자치 시대 출범 3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동안 의정활동 및 지방의회 운영 지원 등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청도군 지역 경제가 침체될 것을 우려해 예산안 및 추경 원안 가결 및 집행부와 연계해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수태 의장은 "내년은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해이다"라고 전하면서 "청도군의회도 개정된 법에 입각해 더욱더 활발하고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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