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5일 삼국유사문화회관 교육장에서 군위군 소속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군은 소속 문화관광해설사와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승가대 최태선 교수의 `군위 인각사지 문화재적 가치와 활용`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문화관광해설사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특강에서는 군위군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인 삼국유사가 집필된 인각사에 대해 시대별 역사적 의의와 경내 문화재에 대한 예술성과 가치에 대해 강의해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현장 해설 정보와 해설사 각 개인의 해설 노하우, 다른 지자체의 사례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