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단의 수출은 25억8800만달러로 전년 대비 7% 증가, 수입은 11억59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미세관이 조사한 지난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입 모두 증가세로 특히 수입은 지난달에 이어 큰 폭으로 증가 추세다.  수출입 실적 분석 결과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전자제품 8%, 기계류 34%, 플라스틱류 19%, 섬유류 39%, 화학제품 39%, 유리제품 18% 증가, 광학제품(△10%), 알루미늄류(△38%)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국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중국 16%, 미국 5%, 유럽 30%, 일본 25%, 홍콩 2%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베트남(△41%), 중동(△37%), 중남미(△7%)의 수출은 감소, 동남아는 전년 동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0.4%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전자부품 22%, 광학제품 6%, 화학제품 30%, 기계류 14%, 비철금속류 83%, 섬유류 244%, 철강제품 42% 등 주요 품목 대부분 증가했다.  수입국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베트남 32%, 일본 26%, 중국 55%, 유럽 50%, 미국 2%, 홍콩 27%, 중남미 4%, 중동 137% 등 대부분 증가, 동남아(△6%)에서의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 56%, 광학제품 14%, 기계류6.9%, 플라스틱류 5.0%, 섬유류 4.6%, 화학제품 3.7%, 알루미늄류 1.9%, 유리제품 1.1% 순이다.  주요 수출지역은 중국 49%, 유럽 14%, 미국 9.3%, 베트남 4.8%, 홍콩 4.4%, 중남미 4.0%, 일본 3.3%, 동남아 3.3%, 중동 1.0%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품목은 전자부품 75%, 광학제품 13%, 화학제품 3.9%, 기계류 2%, 비철금속류 1.8%, 섬유류 0.5%, 철강제품 0.5% 순이다.  주요 수입지역은 일본 30%, 동남아 26%, 베트남 18%, 중국 17%, 유럽 4.8%, 미국 3.8%, 홍콩 0.6%, 중남미 0.2%, 중동 0.2% 순으로 나타났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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