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5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 군위 인구정책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이날 임희주 강사의 `지방소멸 위험성` 강연, 임지연 청년대표의 청년창업 강연과 `청년과 아이가 살기 좋은 군위`를 주제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인구정책 콘퍼런스처럼 메타버스, 영상회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군위군 인구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