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동 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새마을회원들이 모여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겨울철 난방연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가구 가정에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  전인표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이 오면 더 외롭고 힘든 분들이 많아지는데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정현 동장은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추운 겨울을 힘겹게 지내야 하는 지역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