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사랑 더하기, 온정 나누기로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요`라는 주제로 대상자 6가구를 방문해 전기매트를 지원했다.
이번 전기매트 지원 사업은 본격적인 혹한기를 대비해 경제적인 어려움 혹은 거동불편으로 난방 기구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지원하고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상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황성웅 동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추위에 대비한 전기매트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이뤄졌으면 좋겠고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옥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