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3일 수능을 앞둔 마지막 주에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문경새재 합격의 길 명소화` 행사가 열린 문경새재는 수능을 앞둔 학생들의 학부모, 선·후배들의 발길로 북적였다.  이번 행사에선 각자만의 합격 소망을 적어 어사화에 달 수 있는 `합격기원 패` 적기 행사, 합격기원 `소원탑 쌓기` 행사 등 합격과 관련된 다채로운 미션을 준비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특히 합격기원패 달기 행사에는 3000명 이상이 참가해 수능대박 등의 다양한 소망을 `어사화` 포토존에 걸고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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