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사랑나눔 행복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연기됐다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며 이랜드 재단 및 개인에게 기부 받은 의류, 가방 등의 물품 300여점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날 재능 기부 행사로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회가 있을 예정인데 영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동호회 회원들이 바자회를 빛내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연주회여서 더욱 뜻깊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