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5일 입사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 및 우리지역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우리 지역의 주요 문화 관광지 현장답사와 공직생활에 필요한 공직자의 기본 소양교육을 행정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는 `새내기 공무원 울릉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군정 홍보의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관광문화해설사를 초빙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규 공무원들은 태하리 대풍감을 시작으로 나리분지, 깃대봉, 울릉천국 아트센터 등 10개소를 방문해 울릉군의 여러 지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으며 방문지를 이동할 때는 멘토 공무원으로부터 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과 군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을 배웠다.  김병수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교육이야말로 신규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며 "항상 군정 현장을 체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해법을 찾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정은 기자0547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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