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가 서울 연세스타피부과의원과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에 관한 고용예약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4일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을 비롯 이상주 연세스타피부과대표원장 등 양측 실무자 대표가 참석했다.  연세스타피부과의원은 서울 신촌본점으로 피부·미용 종합 메디컬 의원이다.  이날 양 기관은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학생을 매년 2명 이상 채용할 수 있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키로 했다.  이에 현장실습 지원 및 상호 인적교류는 물론 맞춤식 인력양성을 위한 실무교육 협력 등을 진행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이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이며 면접을 통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된다.  이상주 대표원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피부과 임상 외에 맞춤화장품 영역에서도 상호 협력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은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의료뷰티 분야에서 우리 학생들이 최일선의 맞춤형 교육과 실습을 지원받고 취업까지 연결되는 큰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료뷰티 분야에 우리 구미대 학생들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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