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이 감문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주민자치활성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지난 5일 김인수 면장과 박재호 주민자치위원장, 김세운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EM생활공방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을 위해 김지은 가온교육 컨설팅 대표를 강사를 초빙, `공감`을 주제로 한 해피투게더 강의를 진행했다.
내 가족과 이웃을 공감해 나가는 노력을 시작으로 친절과 배려의 해피투게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전달하며 수강생들이 해피투게더 운동의 취지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감문면 주민자치활성화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주도형 주민자치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0월말부터 수강 신청을 받았으며 EM생활공방은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진순화 강사의 지도 하에 약 2개월간 수업이 진행, 친환경 화장품과 생필품들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