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3일 농촌관광인력의 전문지식 습득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취득교육 수료식을 교육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국내여행안내사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국내를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일정 계획, 여행비용 산출, 숙박시설 예약, 명승지나 고적지 안내 등 여행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여행안내사 교육은 1차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이달 3일 까지 매주 월요일·수요일 3시간씩 1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고 6일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다.  전찬걸 군수는 "교육생들이 오는 2022년∼2023년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해 울진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여행하기 좋고 친절한 울진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며 "농촌관광 전문인력으로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울진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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