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 봉산리 소재 게이트볼장에서 산동지역(다산·동고령)농협 조합원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3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동고령농협 조합원뿐만 아니라 다산 시니어 클럽회원들의 참가로 인해 기존 성산, 개진, 우곡 게이트볼 회원 6팀과 다산 시니어클럽 2팀 등 면별로 2팀씩 꾸려 총 8팀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김진포 면장 "게이트볼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특히 다산클럽의 참가로 산동지역 게이트볼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하고 "적극적으로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산동지역 농협장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